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문 6.4 항쟁 (문단 편집) === 중화민국, 홍콩, 마카오 === || [[파일:external/58cf2eaed679eea3f7f5fbcb5811f15258c50831ead60606e00ceffc6d74049d.jpg|width=80%]] [br] 2012년 6월 4일, 천안문 민주화 운동을 기리는 홍콩 시민들. || [[일국양제]]의 영향으로 [[홍콩 특별행정구|홍콩]]과 [[마카오 특별행정구|마카오]]는 중국 내에서 공산당의 규제 없이 천안문 사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곳이 되었고, 1989년부터 매년 6월 4일에 민주파 홍콩인과 마카오인들에 의해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마카오의 추모제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홍콩은 사실상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 내에서 유일하게 천안문 사건 희생자 추모가 가능한 곳이다. [[중국 공산당]]은 처음에는 홍콩 내 이런 움직임에 대해 경악하고 두려워했으나,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홍콩인들의 [[중국 공산당]]에 대한 반감을 측정하는 리트머스지 정도로밖에 보지 않고 있다. 민주화 요구는 대놓고 막기에는 명분이 없고, 어차피 천안문 추모에 참여한 홍콩 주민들도 대다수는 중국 민주화를 주장하지, 분리독립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물론 개중엔 [[홍콩 독립운동]]이 대두한 이후 홍콩은 중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천안문 희생자 추모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추모 자첼 반대한다기보단 ‘민주 중국 건설’을 주장하는 촛불집회 주도 단체에 대해 홍콩 민주화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비판하고 있는 것. 따라서 이들이 주도하는 추모제엔 참가하지 않으며, 천안문 민주화운동이 홍콩의 민주화와 독립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포럼 등을 개최하는 모양. 한편 반대로, [[친중파(홍콩)|친중]] 성향의 홍콩인들은 [[중국 공산당]]의 강경진압을 옹호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실제 홍콩에서는 상기된 이유들과 세월이 흐르면서 추모제에 참가하는 홍콩인들의 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어 민주파 홍콩인들과 중국 민주화 운동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사라진 건 아니며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으니 추모제 기간에 홍콩에 갈 일 있으면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중화민국]](대만)에서도 당연히 천안문 항쟁을 추모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항쟁 27주년을 맞아 2016년 [[차이잉원]] 총통이 페이스북에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국민이 중국을 전진시킬 수 있다."며 간접적으로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797505.html|#]] 최근 홍콩의 천안문 항쟁 추모 집회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18만 명이 모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